경북도, 도로명주소 조기정착 특별대책 기간(9.10~9.13) 지정·운영
도로명주소는 오는 2013년말까지 지번 주소와 병행사용하고 2014년부터는 전면시행을 하게 되어 100년만에 주소체계가 바뀌게 된다.
특히, 추석연휴동안 고향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군의 읍면동사무소에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렛을 배치하여 내향민에게 배포하기로 하였다. 도 도로명주소 종합상황실에서는 추석연휴 도로명주소에 관한 민원사항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공적장부 주소전환과 함께 공적장부 관련 해당 부서장과 시군 담당과장 및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주소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고시이후 자료를 기준으로 공적장부 주소전환에 대한 이해와 절차, 방법 등을 안내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 등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애써 왔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공적장부 전환기간에도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의 편리성을 알리기 위해 지상파TV, 신문 등의 언론 매체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 속에서도 느낄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로명주소가 정착되면 누구나 원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고, 화재나 범죄발생시 현장도착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효과적이며, 물류비 절감 등 경제적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면서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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