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 추진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추석연휴 비상진료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및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진료 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도내 응급의료기관 35개소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하고 병·의원 1,383개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도민과 귀성객들에게 불편을 줄이고 진료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약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당번약국 1,668개소를 지정해 순번제로 문을 열도록 하고 도와 시·군의 25개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각각 설치하여, 당직의료기관에 대한 현장방문 및 전화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상진료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홈페이지(http://www.1339dg.or.kr)에 접속하거나 국번없이 1339(휴대폰은 지역번호+1339)를 걸면 인근 응급의료기관과 이용가능한 병·의원 및 당번약국 등을 24시간 언제든지 안내받을 수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추석 전후 연휴 4일간 도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정책과 김남주
053-950-283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