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I 광촉매 스프레이 ‘에어쉔’, 새차증후군 퇴치용품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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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I

2005-06-10 16:09

서울--(뉴스와이어)--광촉매 및 초친수 유리 코팅 관련 선두 기업인 NCI(www.ncilife.com)는 자사의 셀프시공용 광촉매 캔스프레이인 ‘에어쉔’’(Airschon)이 최근 새차증후군 퇴치 용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NCI는 에어쉔처럼 광촉매 캔스프레이를 통해 차내 실내 공기 분해작용을 해주는 게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NCI는 국내 자동차 업계로는 르노삼성자동차 에 에어쉔을 친환경 새차증후군 퇴치용품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에어쉔은 르노삼성자동차 구매 고객들의 차량에서 나는 포름알데히드(HCHO)나 각종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NCI 에어쉔의 주원료인 이산화티타늄(TiO₂) 광촉매 입자는 다른 대다수 경쟁 업체의 구형(둥근모양)과는 달리 침상형(바늘모양) 구조로 되어 있어 실내 불빛과 같은 약한 불빛에서도 높은 광반응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NCI 광촉매는 국가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현재 미국 및 국내에 핵심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신기술인증서도 받은 제품이다. 작년 6월에는 한국전력에 공급하게 될 질소산화물(NOx) 제거용 나노 촉매 공급 업체로 선정되는 등 광촉매 및 응용 상품 개발과 관련해서는 선진국 수준을 능가하는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차량 소유자들은 차에서 나는 각종 냄새를 없애기 위해 방향제에 대부분 의존해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향제는 거북한 차량 냄새를 일시적으로 중화시켜 주는 한시적 역할만 할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방향제가 밀폐된 공간에 사용될 경우 차량 내부에 있는 미세먼지와 결합하여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도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처럼 에어쉔이 국내 자동차 업체로는 르노삼성자동차에 처음 공급되게됨으로써 향후 자동차 업체와 차량 소유자들에게 차량 냄새 제거에 대한 관심을 부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NCI는 일부 외국의 메이저 차량 내장재 공급 업체와 활발한 접촉을 전개하는 등 해외 진출 전망도 밝은 편이다.

NCI의 마케팅 담당 김상혁 부장은 “과거 한때 새차 냄새를 좋아하던 신차 구입 소비자들이 이제는 차량 냄새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점차 방향제와는 차원이 다른 에어쉔같은 친환경 차량 냄새 분해제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2-733-5599/www.ncilife.com

NCI 개요
NCI는 첨단 나노기술(NT) 관련 소재 개발 전문 업체로서 친환경 및 안전 관련 하우징 제품, 웰빙생활용 제품, 차량 및 레저용 제품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주택 및 DIY 용품 전문몰인 '아이하우스'(www.IamaHouse.com)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cilif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