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모네에서 워홀까지’특별전 개최
이번 전시는 19세기말 이후 100년 동안의 서양미술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교과서적인 소장품 기획전이다. 모네, 피카소, 레제 미로, 뒤뷔페, 길버트앤조지, 앤디워홀, 웨슬만, 스텔라, 리히텐슈타인, 이브클랭, 이브탕기, 볼탄스키 등 81명 작가의 회화 및 조각 총 112점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9월 9일 오후 4시 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 로비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로랑 헤기(Lorand Hegyi) 생테티엔미술관장, 조일상 시립미술관장 등 미술 관계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전시기간 동안 휴관 없이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다. 입장요금은 성인(11,000원), 초·중·고생(9,000원), 미취학아동(5,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모네에서워홀까지.com), 전화 (051)746-295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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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립미술관
임창섭
051-740-4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