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왕세자 실종사건’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궁뮤지컬 공연, 한가위 연휴에도 계속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가족과 함께 또는 친지들과 같이 고궁의 야경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거기에 야외뮤지컬도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올해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고궁뮤지컬 작품으로 선정하여 9.1부터 공연중인 ‘왕세자 실종사건’이 추석연휴에도 계속된다. 9.21까지만 공연하는 만큼, 올해 고궁뮤지컬을 관람하기에 이번 추석이 적기이다.(단, 9.11은 공연 없음)
야외공연이 주는 특별한 느낌, 왕세자 실종사건 팀이 제공하는 독특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에 관객들의 찬사가 계속되고 있다.
경희궁을 그대로 배경으로 활용한 무대가 이색적이었다. 여름밤에 시원한 공기를 즐기면서 보는 것도 새로운 느낌이었다. (관람객 ksook**님)
설레는 마음으로 본 첫 야외공연 게다가 궁에서라니..! 이것만으로도 설레는 맘이 가득했는데, 내용과 작품구성까지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무대를 단촐하게 하면서도 전혀 부족함 없이 느껴진 게 신기할 따름이었어요. (관람객 kysun8**님)
깊어가는 가을, 고궁뮤지컬과 함께 한가위를 보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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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