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엘림직업전문학교, 충북서 개최한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서 금 2, 은 1개 획득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립 엘림직업전문학교(교장 임령)는 2011년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2, 은메달 1개를 수상 직업전문학교로서는 최초로 은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은탑은 입상자를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배출한 단체에게 주어지는 시상으로써 특성화고등학교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엘림직업전문학교의 약진은 눈에 띌 만한 성과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충청북도내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대회는 “꿈을 안고 충북으로 기술펼쳐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6개 시도 1,896명이 참가 6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립엘림직업전문학교에서는 4개 직종에 7명이 출전 귀금속 공예 직종에서 박성원군(34세)과 목공예직종에서 노형근군(36세)이 금메달을, 목공예직종에서 김현수군(32세)이 은메달을 수상하면서 기능대회 사상 최초로 직업전문학교가 우수 기관으로 은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귀금속 공예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박성원군은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서울시와 엘림직업전문학교에 이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귀금속업계가 발전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목공예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노형근 군은 지난 1년간 휴가도 반납하고 지도하여주신 김석범 선생님께 특히 감사드리며 조만간 공방을 창업하여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립엘림직업전문학교는 그동안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150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등 직업전문학교로서는 최고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직업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200만원,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에게는 대회장상과 각각 8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012년 메달수상자와 겨뤄 2013년 독일(라이프찌히)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전국시·도별로는 서울시가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은 대구광역시가 차지했다.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주용태과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능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직업전문학교에는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다각적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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