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맞이 다중이용시설 표본 안전점검 68건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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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9 14:00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추석맞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표본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68건이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6일부터 ~ 9월 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34개소(판매시설 28개소, 종합여객시설 3개소, 공연시설 8개소) 대상으로 건축,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분야 등 안점점검 실시 결과 68건이 지적됐다.

분야별로는 소방(기계) 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축 7건, 가스 14건, 전기 8건 등이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소화전 앞 적치물 방치, 소화전 호스 및 노즐 미체결, 누전경보기 누전경보 등 경미한 지적 사항(13건)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또한 가스계량기 연결부 가스 미세누출, 에스컬레이터 콤보파손, LP가스용기 옥내 보관, LP가스용기 옥외 방치, 기계실 벽체 크랙 발생, 식당주방 연소기 시설 관리불량, 분전함 배선용 차단기 설치 등 중요 지적 사항(55건)은 시설주에게 통보하여 조속히 조치토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 및 관리 소홀에서 발생하므로 관리 주체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당부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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