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 15일 비르기트 볼츠 초청 ‘영화치료’ 특별강연 실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소장 정운채 국어국문과 교수, 문과대학장)는 오는 15일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5층 국제회의장에서 영화치료의 권위자이자 심리치료사인 비르기트 볼츠(Birgit Wolz) 박사를 초청해 ‘영화 치료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해외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회를 진행한다.

볼츠 박사는 영화를 보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화하는 ‘영화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1991년부터 심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영화치료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내에 발간된 ‘시네마테라피’ 등이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영화치료-영화의 힘을 활용한 치유적 과정’을 주제로 영화치료 소개와 영화치료의 유래, 영화가 심리에 미치는 효과와 영화치료의 3가지 방법, 영화치료 실제를 위한 지침 등 상담과 심리치료, 특히 임상과 관련된 교육 분야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건국대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는 인간의 삶에 근거한 서사학과 문학치료학의 심화와 확산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으로 2005년~2007년 <설화를 활용한 문학치료프로그램 개발>, 2007년~2009년 <설화를 활용한 자기서사진단도구와 심리검사와의 호환성>, 2010년~2012년 <설화를 활용한 서사지도 구축> 등의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06년에는 2단계 BK21 사업 서사와문학치료연구팀으로 선정되었으며 , 2009년부터 HK(인문한국)사업 <소통 · 치유 · 통합의 통일인문학>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문학치료서사사전(설화편)1·2·3, 설화를 활용한 문학치료프로그램 개발 연구, 이상심리와 이상심리서사, 자기서사검사와 심리검사의 호환성 등의 연구전문도서를 출간하여 문학치료 연구의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은평시립병원, 에덴요양병원, 국립서울병원 등과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학치료의 이론과 임상연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