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질 높은 IT서비스로 세계육상대회 성공과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 2011대회 베너 광고 함께 홈페이지 정비 등을 통해 검색 순위를 높여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해외 홍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자료 현행화 등을 통한 대구 검색을 강화하여 세계적인 검색 포털 사이트인 ‘구글’에서 인지도를 높혀 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시의 시대라는 21세기 ‘세계에 대구’라는 존재감을 알리는데 충분했다.
이는 세계적인 검색 포털 사이트인 구글에서 만든 웹 브라우져인 크롬(Chrome)을 통해 대구시 홈페이지에 접속한 방문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이 이를 반증한다.
시는 IT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첨단 HD 고화질 전광판, 몬도트랙 교체 등 최고의 대회환경 조성, 첨단 비디오레코딩 시스템, 모래장 정리기 등 IT를 활용한 경기운영, 경기장 등 238개소에 무선 인터넷망(Wi-Fi)을 구축하여 무선 인터넷 무료이용 서비스 제공, 스마트 폰 기반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나 대회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방향DMB, IPTV2.0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차세대 미디어 기반의 IT 기술 시연, 체감형 가상스포츠 콘텐츠 체험관을 구축하여 첨단 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높혔으며 대회기간 중 사이버 공격 대비를 위해 사이버침해 대응센터를 24시간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장감 있는 경기 송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IT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스마트 폰을 소지한 IAAF관계자 및 VIP, 임원들에게 전광판 화면과 장내 방송을 스마트 폰으로 전송하여 실시간 경기 진행상황을 알려 주었고 대구를 찾은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스마트 폰을 활용한 3개국어(영,중,일)통역 앱 서비스 제공과 2011대회 정보가 저장된 QR코드를 제작하여 언제 어디서나 대회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관광 모바일 앱(City&joy)을 개발하여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문화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SNS를 활용한 퀴즈 이벤트와 UCC공모전, 생활 속 육상이야기 공모전 등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 대회 관심도를 높였다.
사이버 홍보를 위해서는 월 1회 200개국 5만여명에게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국내 영자신문에 2011대회 전용 메뉴(Run with Daegu) 및 배너를 설치하여 대회홍보에 주력하였고, 대구거주 외국인을 위해 발행되는 민간 홍보책자(The Daegu Compass)를 활용하여 2011대회 홍보 민간사절 역할을 담당하게 했으며, ‘미리 가 본 2011대회’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2011대회 소식을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했고 전국 136개 지자체에 2011대회 홍보 베너를 게재하여 국민적 관심을 유도했다.
한편 대회 취재 관계자는 메인 프레스센터(MPC)를 비롯해 스타디움 등에 IT환경이 잘 되어 있는 대회는 처음이라고 만족을 표시했으며, 자크로케 IOC위원장은 지구상에서 대규모 스포츠이벤트를 가장 잘 운영하는 나라라고 칭찬했다. 라민디악 IAAF회장은 최근 5번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중 대구대회가 최고이며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대구시 김선대 자치행정국장은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45%가 늘어 만석 경기장에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이번대회를 통해 대구가 첨단 IT 도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첨단 IT를 통한 대구 소개로 2차 비즈니스가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IT환경 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앱개발 등 S/W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IT도시 이미지를 더 높이기 위해 2011.8.22부터 11.30일까지 대구 모바일 앱 공모전을 하고 있으며 수상인원 15명에 43백만원의 상금이 걸린 만큼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정보통신과
인터넷담당 안원우
053-803-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