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포메이션, ‘의약품 업계의 제휴 계약 만료’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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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9 17:04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인포메이션은 리서치회사인 GBI Research사가 ‘Pharmaceutical Partnership Deal Terminations(의약품 업계의 제휴 계약 만료)’ 보고서(http://www.giikorea.co.kr/ce/210209.php)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GBI Research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 6월까지 기간 중 대형 제약회사가 소형 제약회사 및 테크놀러지 기업과의 라이선스 계약과 제휴 관계를 전략 전환을 이유로 다수 종결시켰다고 전했다.

이들 대형 제약회사는 비용을 절감하고 기한이 만료된 특허가 미치는 영향을 축소시킴으로써 내부 R&D(연구개발) 재편을 지속하고 있다. 파이프라인 제품에 대해 새롭게 우선순위를 산정해서 판매 가능성이 없는 제품, 개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제품에 대한 계약 종결이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 보고서는 2010년부터 2011년 전반까지 종결된 모든 계약에 대해 분석했으며, 이 기간 중 종료된 계약에 관련된 다수의 기업이 꼽은 계약 종결의 근본적 사유와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종결된 계약의 40%가 거래금액 미화 4억 달러에서 6억 달러 규모

GBI 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 6월까지 종결된 계약의 계약금액 규모는 미화 4억 달러에서 6억 달러가 40%, 2억 달러에서 4억 달러가 30%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종결된 계약 중 5%는 미화 8억 달러에서 10억 달러 규모였다고 전했다.

GBI Research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종결된 계약 중 그 종결 사유로서 대형 제약회사의 전략 전환을 꼽은 경우가 6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계약 종료에 대한 다른 사유로서 안전성 및 유효성 테스트에서의 좋지 않은 결과, 의약품 개발의 지연, 라이센서와 라이센시(Licensee)간의 의견차를 들 수 있으며, 각각 전체의 25%, 10%, 5%를 차지했다. 기업의 인수합병과 대형 제약회사의 파이프라인 제품 재검토는 전략을 전환하거나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시키는 등의 의사결정을 내리게 한다.

규제당국이 판매승인신청(MAAs)과 신약승인신청(NDAS)을 거절함으로써 발생하는 신약 개발의 지연은 신약 후보의 개발 비용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승인 신청자는 약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테스트를 실시해야 하므로, 이들 약제 후보의 라이선스 계약은 종결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인포메이션 개요
글로벌인포메이션(GII)은 세계 5개국에 위치한 자체 네트워크를 통하여 비즈니스 파트너인 전 세계 250여 주요 리서치회사의 최신 시장조사보고서 및 기술동향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맞춤형 시장조사를 수행하는 지식정보 제공 전문회사이다. 또한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컨퍼런스, 전시회 및 세미나와 관련된 정보 제공과 함께 참가신청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고객의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 기획과 추진에 꼭 필요한 최고급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며 모든 산업에 필요한 정보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공헌하는 것이 당사가 추구하는 경영이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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