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영화 “아바타”로 촉발된 3D영상기술은 영화, 방송 등 영상산업을 넘어 타산업과 융합하여 산업의 지평을 넓히고 있어, 향후 3D융합산업은 지역전통산업(기계금형, 토목/건축 등), 주력산업(자동차, 조선 등) 지식서비스산업(의료, 교육 등) 뿐만 아니라, 지역 특화산업(모바일, 디스플레이 등)등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분야를 창출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3D디스플레이”를 이미 구축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센터’, ‘모바일센터’, ‘LED-IT센터’, 등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TOF 스마트센서센터’ 구축사업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접목함으로써 지역산업 구조고도화와 신성장동력의 다각화를 통해 경북(구미)지역 IT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3D융합산업의 성공의 관건이 최적화된 3D디스플레이의 개발에있고, 3D디스플레이분야는 경북(구미)의 특화산업으로 충분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이 사업의 핵심인 동시에 연구개발과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무안경식, 초다시점, 홀로그램 연구개발 등도 실감형 3D디스플레이의 개발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경북(구미)사업인 “3D융합소재부품실용화센터”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세계적 기술수준과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LG, 삼성 등 기업과,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의 산학연이 공동 참여함으로써 기획단계부터 제품화생산까지 연계된 “실용화 3D디스플레이 개발전략”으로 총사업비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연구개발사업(사업비 1,634억원)을 선점하고 연구개발 성과물을 지역기업과 공유함으로써 국제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국제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관용 경상북도는 “3D디스플레이분야는 경북(구미)의 특화산업으로 LG디스플레이, LG전자, 삼성전자, 오리온PDP 등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수준과 생산능력을 갖춘 초대형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집적해 있어 이미 충분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3D융합산업의 핵심이 최적화된 3D디스플레이의 개발에 있는 만큼, 이 사업의 성패가 경북도(구미) 사업인 ‘3D 융합소재 실용화센터’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강조하고, “또한, 대구의 ‘기술지원센터’, 광주의 ‘실용화센터’가 사업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경북(구미), 대구, 광주가 연계·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함으로써 급성장하고 있는 3D융합산업 국제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경북(구미)이 앞장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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