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주(신경주역세권) 지역종합개발지구 지정
지구 지정의 범위는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977번지 일원 신경주역세권 개발에 963,000㎡, 화천리 산61번지 일원 양성자가속기 배후산업단지 조성에 443,000㎡이며, 지구내 개발계획은 2개 사업으로 오는 2017년까지 KTX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에 3,289억원, 2019년까지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건설 1,139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의 세부계획은 4,800세대 12,800명 수용규모 신도시 조성으로 주요 토지이용계획으로는 주택용지 246,311㎡, 상업용지 68,352㎡, 문화관광용지 23,069㎡, 특화용지(실버타운, 첨단문화컨텐츠단지, 양성자인프라단지) 137,064㎡, 공공용지 488,204㎡로 총963,000㎡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성자가속기 배후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토지이용계획으로 산업용지에는 양성자가속기관련 미래원천기술인 NT, IT, BT, ST, ET, 의료기술분야 등 친환경산업 육성에 224,283㎡, 지원용지에는 유통·물류시설, (지원상업)시설, 주거용지 등 33,080㎡, 공공용지에는 공공청사, 공원 등 185,637㎡로 총443,000㎡가 조성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금번 지역종합개발지구 지정으로 우리 도 동남부의 우리나라 최대 역사문화관광도시이면서도 낙후되었던 경주시의 지역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국책사업인 KTX 신경주역, 양성자가속기 연구단지의 발전성을 디딤돌 삼아 첨단기술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균형 있는 경주 발전의 새로운 기틀이 마련되어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풍요로운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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