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태풍 ‘꿀랍’으로부터 농작물 지키기 비상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추석연휴기간중 제14호 태풍 “꿀랍”이 북상함에 따라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농작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도내 농가에 농작물 생육관리를 철저히 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농업인 지도 및 홍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올해는 작물 생육기에 많은 비로 농작물 생육에 대하여 우려가 많았으나 8월 하순 이후 맑은 날씨가 지속되어 작황이 호전되고, 벼의 경우 등숙률이 향상되는 등 전반적인 농작물 생육상황이 호전되고 있는 이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농업인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경작지는 배수가 잘되도록 완벽한 물꼬관리를 하고 비가 그친 후 병해충 방제도 철저히 해야 하며 벼의 경우 물을 깊이대어 강풍에 의한 쓰러짐 피해를 줄이고 쓰러진 벼는 신속하게 4~6포기씩 묶어세워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경상북도 김주령 친환경농업과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에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에 대비하여 농작물 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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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농수산국
친환경농업과 김수환
053-95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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