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 추진
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은 7일 물가안정 비상대책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를 시작으로 시군에 추석대비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당부하는 한편, 도와 시군에서는 추석연휴기간 중에도 “추석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 제수용 성수품 등 35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선정해 가격동향을 파악,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도 및 시군 물가 모니터 142명이 대형마트, 전통시장의 가격동향을 도 홈페이지 소비자물가정보(http://mulga.gb.go.kr)에 제공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과 물가상승을 억제하는 한편, 이와 함께 도 물가기동대와 시군,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단체 합동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9월 13일까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와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하는 등 추석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도 국장급을 시군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추석 물가현장의 모니터링 강화와 시군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 직능단체 등을 방문해 물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과 농협 등에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설치하고, 경북 농산물 사이버장터(사이소, www.cyso.co.kr)를 통해 명절선물코너를 운영, 20~50% 할인판매를 실시해 추석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도 실국과 전통시장 간 자매결연 추진, 온누리 상품권 구입·사용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8일에는 김관용 도지사 및 도·시군 공무원, 물가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문경 중앙시장에서 ‘추석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여 추석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35개의 중점관리 추석 성수품에 대해서는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대응하고, 매점매석 및 담합행위 집중감시 및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현장 중심의 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하여, 즐겁고 풍성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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