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연휴 태풍 ‘꿀랍’ 대비 가축매몰지 관리 강화

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는 이번 추석 연휴 내내 태풍 ‘꿀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가축 매몰지 관리를 강화키로 하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에 대비하여 도내 1,127개소 가축 매몰지에 대하여 환경특별기동대원(223명)·안전기동대원(125명) 등 348명을 응급대응반으로 운영하고, 도, 시·군 관계공무원 20개반 250명이 비상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도는 이번 연휴 기간중 환경특별기동대원이 취약 매몰지를 일일순찰하고, 비닐덮개·배수로 등의 이상 유무를 집중 점검하여 우수 유입 등을 차단키로 했다.

경북도 김광호 환경특별관리단장은 지금까지 가축매몰지 주변의 2차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도, 시·군, 실명제공무원 1,400여명이 주 1회이상 철저한 점검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히면서 특히, 금번 추석 연휴 기간중 사고 대응반 운영과 비상상황실 가동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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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환경특별관리단
주무관 김성은
053-95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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