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연휴 아동급식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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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9 17:22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휴무기간동안 지정음식점, 단체급식소 등의 임시 휴업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굶는 아동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상품권 제공, 이웃을 통한 대체급식 등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였다.

먼저, 단체급식소 및 음식점 이용의 경우 영업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여 아동에게 미리 알려주도록 하고, 부식(밑반찬)이나 식품권 등 대체급식 수단을 사전에 제공하도록 하였고, 도시락 배달 이용의 경우, 도시락 배달 업체에 대하여 급식 배달 여부를 확인하여 휴무시 주·부식을 구입할 수 있는 식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명절기간에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이·통장이나 이웃주민을 사전 파악하여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이웃주민에게는 아동급식비를 지급하도록 하였고, 조리능력이 부족한 초등학교 저학년 연령의 아동에게는 가급적 조리된 형태의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추가적인 아동급식 대상자 발굴이나 효과적인 급식제공을 위해 담당공무원, 급식업체, 급식기관과 부녀회, 청년회, 시민·종교단체 등이 참여하는 아동급식 네트워크를 운영하도록 하였고 특히 연휴기간동안 급식아동에게 많은 양의 부식이나 밑반찬이 한꺼번에 제공되어 음식물이 상할 염려가 있으므로 식중독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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