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도내 2만5천ha(총 생산량은 20만톤)의 과수원에 대해 『4개분야 9개사업』으로 팩키지(Package)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경상남도 과일농업정책을 향후 6개년간 중ㆍ장기적 그리고 통합적인 시각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4개 분야 9개 추진사업』은
1.과수농가경쟁력강화분야(생산, 가공ㆍ유통, 인프라구축 3개 사업) 및 구조조정(폐원사업, 간벌사업 2개 사업)
2.제도 구축분야(농작물재해보험 도비지원사업),
3.인적네트워킹 활성화분야(과일전문가cluster활성화사업),
4.연구 및 해외정보수집실시(단감 및 사과관련 연구용역, EUㆍ일본 등 과일선진국 해외 벤치마킹 2개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경남과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에 2천5백억 이상이 투입된다. 이를 위해 생산, 가공ㆍ유통, 인프라구축 3가지 사업이 실시된다. 생산관련 지원시책으로는, 시범사업(pilot program) 수준인 친환경 과일생산 방식을 선진국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투자가 이뤄진다. 가령, 친환경ㆍ종합병해충관리 체계(IPM)가 확대 도입된다. 생산현장에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모노레일(mono rail)을 설치도 지원되고 필요한 수분공급을 위한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이 농민들의 수요에 맞게 추진된다.

과일 가공ㆍ유통분야 지원시책으로는, 현재 연구ㆍ개발된 과일가공품들(예를 들면 단감 쨈, 단감 고추장 등)이 본격적으로 상품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유의 브랜드를 가지고 수도권 시장에서 시장교섭력(bargaining power)도 갖추도록 유통단위 주산지 개념을 확대하게 된다. 행정단위를 뛰어넘어 거점화하는 브랜드육성 사업을 실시한다는 의미다. 단감의 경우에도 창원의『감익는 마을』에서 이미 개발한 단감가공품을 상품화하기 위한 융자사업이 이뤄진다. 단감가공제품에 대한 시장수요가 늘어난다면, 밀양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원료단감들은 창원시의 『감익는 마을』에 OEM 방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과수농가들에 대한 인프라 구축 지원에 가령, 과수원농로 포장 또는 농가들에 대한 과수원전용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금년에는 과수원 농로 포장사업으로 500ha를 실시할 계획이고 또한, 진주와 함양, 합천에서 농가들이 농기계를 임대하여 함께 사용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실시된다.

다음으로는 개방농정시대 경남과일 구조조정에 총 110억원을 투자한다. 현재 3만8천 농가에 달하는 과수농가 중에서 폐원이나 간벌을 원할 경우 폐원비가 지원된다. 또한 간벌사업, 방치과수원 폐원작업비 지원사업도 전개하여 구조를 개편할 예정이다. 2010년까지 95억원을 투입하여 시설포도, 키위, 복숭아 재배농가들이 폐원을 원할 경우 ha당 3천만 원 이상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방치된 과수원들에 대해서는 작업비 수준의 폐원비가 지급되고 간벌을 원하는 농가들에 대해서도 2009년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 실시된다.

과일농정 제도구축분야에는 년간 14억원(수준)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수농가들이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도비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금년부터 14억원 도비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한 결과 현재까지 가입대상농가 2만 농가 중에서 5천 농가가 보험에 가입(총 1만5백ha중 4천25ha가입으로 가입면적비율은 38%)하였다. 이는 사실상 도내 가입대상 과수농가 4농가 중 1농가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정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인적네트워킹 구축과 과일선진국 해외 벤치마킹(benchmarking)에도 매년 1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과수관련 농가들의 종합적인 지원시책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수립ㆍ평가ㆍ모니터링에 해당 기초자치단체나 광역자치단체의 산ㆍ학ㆍ연ㆍ관 전문가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토록 지원한다. 금년도에는 경남과일산업 발전방안마련을 위한 컨설팅 사업비로 2천만원이 지원되고, 유럽과 일본의 과수산업에 대한 해외정보수집비로 4천5백만원의 예산이 배정될 예정이다. 우리 고장의 도시민들에게 경남에서 생산되는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경남과일홍보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경상남도는 이러한 중ㆍ장기 투자가 완료되는 2010년에는 우리 경남의 과일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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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농산물유통과 과수화훼담당(055-211-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