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주 국내 석유제품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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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9 18:06

안양--(뉴스와이어)--금주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휘발유 소폭 상승, 경유 하락 유지.

휘발유는 1.4원 오른 1,935.3/ℓ원을 기록하며 5주 만에 상승 반전.

자동차용 경유는 1.6원 내린 1,740.9/ℓ원을 기록하며 5주 연속 하락.

실내등유도 2.3원 내린 1,339.4/ℓ원을 기록.

지역별 최고-최저가격차는 휘발유 119.4원/ℓ(서울-광주), 경유 125.3원/ℓ (서울-광주).

휘발유 기준, 서울(2,029.7/ℓ), 제주(1,959.6원/ℓ), 인천(1,946.5/ℓ) 순으로 높고, 광주(1,910.3원/ℓ), 전북(1,917.2원/ℓ), 경북(1,917.4원/ℓ) 순으로 가격이 낮음.

지난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 보합, 경유 하락 유지.

휘발유는 0.2원 오른 897.4원/ℓ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

자동차용 경유는 13.5원 내린 922.2원/ℓ을 기록하며 5주 연속 하락.

사별로는 모든 제품에서 GS칼텍스의 가격이 각각 가장 높고, 휘발유·자동차용 경유는 현대오일뱅크, 실내등유는 SK에너지의 가격이 가장 낮음.

사별 최고-최저 가격 차이는 휘발유 15.8원, 자동차용 경유 21.6원, 등유 8.4원을 기록.

금주(9.1주) 국제유가는 중국·EU 등 주요국의 경기 둔화 및 美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하였으나, 지난주까지의 가격 상승분이 내주이후 국내에 일부 반영되면서 휘발유 등 국내석유제품 소비자가격도 제한적인 강세를 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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