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브이, 행정안전부 상대로 법원에 제5대 국새 제작 중지 가처분신청 신청

서울--(뉴스와이어)--지난 5월, 대한민국 제 5대 국새 제작 용역 입찰에 참가 했던 유일한 민간기업인 (주)비엘브이(총괄대표 정문영)는 국새 용역 발주기관인 행정안전부와 제 5대 국새 낙찰자인 한국과학기술원을 상대로 제5대 국새에 대한 입찰결과 무효신청과 국새 제작 중지 가처분 신청을 각각 해당 법원에 동시에 제기할 것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9월 1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울러 비엘브이측은 행정안전부의 갑작스런 제5대 국새 제작에 대한 관계 법령 변경이 낙찰자 선정 후 이루어진 것에 대한 것도 불법여부 확인을 검찰과 감사원에 고소장 접수 및 이의를 제기하여 추가로 확인할 것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명품 황금다이아몬드 도장 ‘본디노’ 제작사 (주)비엘브이가 제5대 국새 관련 소송을 준비하게 된 주 이유는 이미 지난 9월 6~7일자 언론에 보도된 국새규정의 갑작스런 변경과 제작전부터 각종 의문으로 둘러싸인 낙찰자(한국과학기술원)의 기술력에 대한 의문 등 언론사들이 제기한 각종 비리 의혹들에 대해 당시 입찰 참가기업으로서 국민들에게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낙찰자 선정 이후, 국새 제조에 대한 기술력이 부적합한 낙찰자를 위해서 아예 법령의 변경을 갑작스럽게 변경하여 국새의 소재, 규격, 재질 등의 다양한 변경을 지원한 것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밀실 협약으로 이루어진 엄연한 불법이며, 입찰 참가자들에 대한 불공정한 행태라고 했으며, 이를 통해 제5대 국새 낙찰자인 한국과학기술원(KIST)이 자체 제작 기술력이 없다는 것과 행안부의 낙찰자 선정 기준이 매우 부실했다는 것을 스스로 다시 한번 더 확인해 준 것이라고 (주)비엘브이 정문철 본부장(법인장)은 밝혔다.

또한 행안부는 언론을 통해 희귀금속인 이리듐을 부각시켜 국민의 지성을 희귀금속이라는 헤드라인의 기사로 눈을 가린 것은 국민을 한번 더 우롱한 행동이라고 전했다. 이리듐은 일반적으로 최첨단 LED나 아이패드, 평면 TV 등 전자제품 제조 시에 사용되는 것으로, 이리듐 0.1%의 아주 극소량을 넣어, 백 년을 사용할 수 있는 국새를 어필한다는 것은 국민을 바보 취급한 것이며, 기존의 18K합금을 사용해도 충분하다는 게 관련 주물업계의 일반적 상식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 5대 국새 제조과정은 특수기술이 아닌 일반적인 주물 기술인만큼 동영상촬영을 통해 낙찰자의 제작과정을 검증해야 하며, 낙찰자의 제작 납품 이후에도 주물관련 전문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철저히 검수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비엘브이 개요
(주)비엘브이는 명품 브랜드 주얼리 '본디노'를 제조 및 유통하는 기업입니다.
- 황금 조각화
- 명품 황금다이아몬드도장 제조 유통
- 파인 및 웨딩주얼리 제작 유통

웹사이트: http://www.blvkorea.com

연락처

(주)비엘브이 전략기획실
황해덕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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