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업 규제 해소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수도권의 각종 특수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최단 시간내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간담회는 9. 7일 안산과 시흥시 소재 2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올해 말까지 9개 시·군 11개 기업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일정 : 9월(이천시), 10월(남양주시, 양평군), 11월(화성시, 의왕시), 12월(고양시, 양주시) )

지난 9. 7일 처음 실시한 안산시 ‘I’기업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이전을 위한 부지 선정 및 소요자금 지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인근지역 공장 부지 및 아파트형 공장에 대한 정보 제공과, 도의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지원 정책 및 이와 연계된 자금 지원 등에 대한 안내를 받도록 하여 적극적인 사업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이어 두 번째 실시한 시흥시 소재 ‘Y’기업체와의 간담회에서는 현위치 인근에 공장 증설을 추진중이나 제품 생산공정에서 발생되는 소량 함유 특정유해물질이 있어 환경오염물질관리에 대한 일괄적인 규제로 인해 공장 증설이 불가하여 기업투자에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이에 대해 도에서는 관련 부서와 적극 협조하여 환경오염물질관리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를 실시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규제 개선시 효과 : 투자 100억원, 고용창출 40명)

경기도 분권담당관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도내 기업 관련 규제해소와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도정과 기업을 이어 나가는 교량 역할을 해 같이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분권담당관
김선옥
031-8008-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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