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기센터, 22~25일 ‘2011 대한민국우수상품전 심양’ 개최
- 유망中企, 중국 심양서 동북아 진출 교두보 확보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심양시 요녕공업전시관 2관에서 ‘2011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심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 G-FAIR 심양’은 경기중기센터와 심양시정부, CCPIT(중국국제무역촉진회)심양지회 주관으로 열리며 경기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등에서 수출 유망중소기업 83개사 15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동북시장의 중심지인 심양은 중앙정부의 동북 노후공업기지부흥정책에 힘입어 동북지역의 금융, 비즈니스, 물류의 중심지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전시회 개최로 중국은 물론 인접국가에까지 수출판로를 개척할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작년 18개국 237사, 참관객 6만여명이 참석한 동북지역 대표전시회인 ‘제5회 동북아 수출입상품교역회’와 연계해 진행되어 수출 유망중소기업에 중국 동북지역에서의 판매망과 투자유치를 확대하는 최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동북3성 최대규모 전시회인 ‘제5회 동북아 수출입상품교역회’와 연계한 이번 G-FAIR 심양 전시상담회는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을 원하는 참가업체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참가업체들은 올해 신규 설립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심양대표처를 통해 계약서 검토, 법률자문, 기타 수출관련 자문, 현지 통역섭외 등의 후속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센터는 ‘2011 G-FAIR 심양’이 시작되는 22일 중국 심양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개소한다. 이로서 중기센터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LA와 중국 상해에 이어 7번째 GBC를 개소하며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거점 확보 지원에 나서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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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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