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천혁신도시, 전국혁신도시 중 선두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경상북도 농소 남면일원에 총 조성면적 381만5천㎡에 사업비 8천676억이 투입되어 조성 중인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기반조성공사 공정율 81%, 토지분양 57%, 임차청사 계획인 한국건설관리공사를 제외한 11개 이전공공기관이 부지매입 완료하였다.

지난달 25일에는 이전공공기관의 대표격인 한국도로공사가 김황식 국무총리, 경북도지사, 12개 이전기관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하는 등 2개 기관은 이미 착공하였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7개 기관의 착공예정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드림밸리는 지역성장발전 허브로써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한 친환경 건축 등 저탄소·에너지 절감형 집약도시로 건설되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자사고 등 우수학교 유치와 여성(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조성과 함께 공공디자인, 범죄예방기법 및 무장애 설계 등 선진기법을 도입하여 명품혁신도시 건설을 추진할 것이며, 또한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유발효과는 지역 일자리 1만500개 창출, 인구증가 2만5000명, 업무관련 방문인원 46만명, 지방세수 100억원 증대 등 연간 1조원에 달하게 되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이형곤 균형개발과장은 “한국도로공사의 착공을 기화로 동반이전기관의 본격적인 신사옥 착공이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혁신도시 건설은 중앙과 지방이 공생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판이 짜이고 틀이 구축되는 역사의 현장이며, 국가경쟁력강화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추진의지를 피력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건설도시방재국
균형개발과 주무관 김영균
053-950-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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