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상북도 도자기문화축전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9.15~9.23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도예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경북의 우수한 전통도자기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2011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도자기축제는 경북 도자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도자제품의 다양화, 대중화를 통해 관광상품으로 육성,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도 무형문화재 천한봉씨와 분청사기의 거장 백영규씨의 두두옥 다완, 현대도자기의 거장 김기조, 김동진, 이원부 교수의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형태의 도자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도예인들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하여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행사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도자기 퍼포먼스,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검소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북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역사와 전통 속에 묻혀 있는 우리 도자 문화의 원형을 끌어내어 새로운 문화가치를 수립하고, 도자제품의 다양화, 대중화를 통해 도자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전시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도자기 축제에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문화 애호가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목공예, 천연염색, 도자기, 유기, 한지공예 등 우수 공예품 110여점을 한곳에 모아 ‘영호남 우수 공예품 기획 전시회’를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8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주무관 송대성
053-95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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