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1 부산사회조사 실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지역개발 및 복지시책 추진을 위한 시정의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21일간 ‘2011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제1회 조사를 실시한 이후 올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조사한 자료는 시민생활 및 시민의식의 실태와 수준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측정하는 등 시민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자료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오는 9월 15일 오전 0시 기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17,784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의 가구원 4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방식으로이루어지며, 부재중이거나 면접방식 조사가 곤란한 가정은 조사표를 배부한 후 대상가구에서 직접 작성, 이를 회수하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조사문항은 조사관리 및 통계처리를 위해 시 및 구·군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18개 항목과 시가 조사하는 가구·가족, 교육, 주거·교통, 환경, 정보·통신, 문화·여가 6개 분야 33개 항목, 구·군이 조사하는 소득·소비, 노동, 보건, 복지, 안전, 정부·사회참여 6개 분야 15~1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법인·단체의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조사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비전전략담당관실
김귀래
051-888-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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