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한국형 B&B ‘Korea Stay’ 운영 준비 마쳐
이에 공사는 현장실사와 인증심의 등 절차를 거쳐 232개 호스트 가구를 인증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제1기 코리아스테이 인증 수여식”을 9월 19일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한다.
공사는 이번 인증제도를 시작으로 코리아스테이 운영매뉴얼을 보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객실관리와 게스트 응대요령, 글로벌 에티켓 등 강좌를 포함하는 “코리아 스테이 아카데미”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등)를 통해 운영 수준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코리아스테이 사이트(www.koreastay.or.kr)에 호스트 가구의 위치, 시설현황, 사진자료 및 외국어 가능여부 등 자세한 정보를 영어와 일어로 소개하는 한편, 28개 해외지사망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게스트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진국 관광환경개선팀장은 “코리아스테이인증 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공신력 있는 중저가 숙박시설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에게는 외국인 관광객과의 문화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코리아스테이 호스트로 인증 받은 가정은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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