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국장급 인사 및 5급 심사승진 대상자 발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지난 6일 권희태 정무부지사 내정발표에 이어 9월 15일자로 3급 국장급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소폭 단행하였다.

충남도가 발표한 인사안에 따르면 조직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공직자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도정수행과 직무성과가 반영된 발탁인사로 도정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안희정 도지사의 도정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일하는 조직으로서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능력위주의 연공서열 관행 타파 ▲업무의 연속성과 도정 발전에 역점을 두고 인사이동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다.

주요 인사내용을 살펴보면 정무부지사 내정으로 공석이 된 ▲자치행정국장에는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박성진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이 ▲도청이전추진본부장에는 서해안유류사고 배상지원업무를 총괄한 이종기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장이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장에는 이명복 도의회 총무담당관이 도정기여도 등을 고려, 승진하여 자리를 이동하였으며 ▲행복청으로 전출한 조소연 복지보건국장 후임에는 전문성과 업무수행능력 등을 인정받아 강병국 혁신관리담당관이 승진 이동하였고 ▲후임에는 행안부에서 전입한 공범석 서기관이 배치되었다.

또한, 지방5급 심사승진 대상자 7개 직렬 27명을 확정 발표하면서, 연공서열식 관행적 인사를 타파하고 격무부서에서 열심히 일하는 하위직 공무원 사기진작 차원에서 여성정책 지원부서와 지방행정시책 총괄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한 3명을 발탁 승진하였다.

※ 정책기획관실 신현성(50세, 3.7년), 자치행정과 최권성(49세, 5.4년), 여성가족정책관실 김재형(50세, 3.2년)

직렬별로는 ▲행정직 18명 ▲공업(기계)직 1명 ▲보건직 1명 ▲시설(토목)직 4명 ▲시설(건축)직 1명 ▲환경연구 1명 ▲농업연구 1명 등이다.

한편, 충남도는 4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후속인사는 업무공백 차단을 위해 9월 중 조기 단행 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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