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차세대 경영자 중심 동남아지역 무역사절단 파견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대구경북본부)과 공동으로 차세대(2세) 경영자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콸라룸푸르), 베트남(호치민) 등 동남아지역 3개 도시에 무역사절단을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파견한다.

파견 규모는 대구·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 14개사 내외로 종합품목 가운데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하게 된다.

자카르타지역은, Oil&Gas, 발전소 및 플랜트에 소요되는 기자재품목, 초음파기기, 심전계, 치과장비, 계측용의료기기, 화장품류, SteelMill기계, 용접기계, 농업기계 등 기계류, CDMA설비, 스마트카드, 네트워크POS 및 ATM, 컬러레이저프린터, 염료, 플라스틱첨가제, 산업용필터, 집진기, 유아용품, 패션용품, 온라인 게임류, 고급디자인 화장품용기 등이 유망하다.

콸라룸푸르지역은, 초고속인터넷 장비, 컴퓨터 부품, 건축용 내외장재, 해양스포츠 관련 용품, 헬스관련 건강유지 용품, 다이어트, 얼굴 및 피부마사지기, 액세서리, 시계, 의류, 가정용 전자제품, 온열치료기 등 건강보조기구, 미용관련 특허제품, 유아용품 등이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치민지역은, 화재경보기(fire alarm), 도어록, 디지털레코드(Digital Recorder), 카메라, 자동차부품, 폐수처리 관련제품, 제지/문구류, 의약품류 등에서 유망하다.

금번 대구시 차세대 경영자 무역사절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16일까지 대구시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현지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시 국제통상과
박광용 주무관
053-803-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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