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싱가포르관광홍보설명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동해안에 인접한 경북·부산·울산·강원 4개시·도로 구성된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9. 14~17까지 싱가포르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관광홍보설명회, 여행사방문 세일즈콜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번 동해안권 4개 시·도 공동설명회는 수도권과 제주도에 집중되어 있는 싱가포르관광객을 동해안권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마케팅뿐만아니라 아시아의 관광대국인 싱가포르의 관광정책과 관광환경들도 함께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첫날인 9월 14에는 싱가포르 현지 관계기관인 한국대표부,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등을 방문하여 싱가포르의 관광정책, 관광인프라, 관광추세 등에 대해 청취하고 싱가포르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둘째날 오전에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의 협조지원을 받아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언론사·현지기관 관계자 70여명을 초청해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싱가포르인이 선호하는 주력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오후에는 싱가포르 현지 메이저급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동해안권 관광자원의 우수성과 대표 관광상품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상호 교류를 위한 “세일즈 콜”도 실시하여 여행사로부터 동해안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이번 관광설명회를 통해 싱가포르인이 선호하는 주력 관광상품 위주로 동해안 한류여행, 체험여행, 에코여행, 역사문화여행, 축제여행, 먹거리 등 6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경상북도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양동마을, 안동하회마을 체험여행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한류드림페스티벌 ▲유교선비문화체험과 템플스테이 체험 등 유교·불교문화체험 ▲한국의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 등을 집중 홍보하여 싱가포르인의 경북 방문욕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관광홍보설명회 추진단장인 경상북도 ‘서원’ 관광진흥과장은 “동해안은 역사문화 유산, 수려한 자연경관, 산업자원, 휴양자원 대형 쇼핑몰 등을 고루 갖춘 최적의 관광지”라며 “수요자 중심의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다시 찾고 싶은 나라 1순위이며, 국민수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왕국 싱가포르의 우수한 관광환경과 관광정책들을 벤치마킹하여 향후 관광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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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 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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