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북부청사 운영, 찾아가는 육아상담서비스 호평

수원--(뉴스와이어)--아이발달 고민,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가 영유아 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역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 또는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연계해 연령별 양육상담, 자녀의 문제행동 및 발달지연에 대한 발달 및 행동검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상담전문가의 상담과 미술치료 프로그램 등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30가족 273명을 상담해 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줬고, 문제가 있는 아동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인 상담을 받도록 조치했다.

서비스 이용자 중 98.7%가 만족하는 등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서비스를 받은 김○○씨는 “심도있는 검사와 치료로 하루에 많은 인원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아주 좋은 상담을 받았다”면서 “이런 서비스를 수시로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같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대규모 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를 5회 개최하고, 소규모 찾아가는 육아상담 서비스를 4회 실시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경기도 북부보육정보센터(031-876-5767)에 사전 예약을 하면 당일에 원활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순자 도 복지여성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지원 프로그램으로 모든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보육청소년담당관
보육지원담당
031-85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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