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훈훈한 사랑 전달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에서는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훈훈한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23개소/492명, 어려운 이웃 619명(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재가1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200명(보훈가족, 통일안보협의회원, 고엽제전우회원 , 6·25참전전우회, 무공수훈자회), 다문화 가정 및 신문 배달원 273명 등 총 1,620명에게 3,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전달됐다.

정기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정성과 사랑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며 “군민 모두 내 이웃은 내가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조금씩이라도 나누는 뜻 깊은 추석을 보낼 것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에서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옥당골 한가족 결연세대 찾아보기 운동을 전개하여 전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어려운 이웃과 1대1 결연을 맺어 결연세대를 직접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고 민·관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
061-350-580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