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8지구 하반기 신규 착수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올해 하반기(11월) 김제시 부량면 포교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18개 지구를 신규로 착수한다.

사업예산은 전액 국비이며 앞으로 5개년동안 총사업비 309억원을 투자하여 재해예방과 영농편의기반을 구축한다.

사업대상은 부안 남포제 등 저수지 11개소, 순창 화탄양수장 등 양·배수장 3개소, 김제 연포잠관 등 잠관 5개소, 익산 함라간선 등 용배수로 49km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개보수사업을 추진계획이며, 현재까지 현지조사 및 측량을 완료하였고, 9월말까지 세부설계 및 농식품부 협의를 완료한 후, 11월중에 18개지구를 신규 착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재해우려 취약시설의 적기 개보수로 재해 위험을 사전에 해소하고, 토공수로를 현대화하여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며, 기능이 저하된 시설을 기능 복원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라북도에서는 노후, 파손 또는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물에 대해 매년 연차적으로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국비예산 345억원을 확보하여 남원시 주생면 금암지구 등 105개 지구(준공7, 계속80, 신규착수 18지구)에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앞으로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매년 국비 350억원 이상 투입하여, 용·배수로 기능을 원할히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쾌적한 농어촌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첨단농업과
농업시설담당 정경현
063-28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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