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분위기에 혜택까지 주는 수익형 부동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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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114
2011-09-15 10:00
서울--(뉴스와이어)--추석 명절이 지나도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은 꾸준하다. 투자 분위기도 수익형 부동산의 우호적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증시불안으로 인한 반사익, 정부의 세재혜택 부여,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은퇴자들이 늘면서 임대사업에 관심이 높아진 점 등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여 강남, 판교, 분당 정자동 등 신분당선 개통지역, 광교 등 신도시, 뉴타운, 대기업, 관공서, 대형병원, 대학가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수익형 부동산이 공급돼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을 주거나 단지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분양하는 상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은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주변 상가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나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는 상가도 등장하고 있으며 원금보장 및 수익률 보장 등 혜택을 주는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도 늘고 있다. 이는 분위기가 좋을 때 물량을 소진하자는 마케팅 전략인 셈이다.

상가114 장경철 이사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은 시세차익 보다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노려야 하며 당장의 혜택보다는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 지역인지 따져보고 임차인이 선호라는 입지인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혜택주는 수익형 부동산 현황

원금보장제를 도입해 분양 마케팅에 도입한 경우다. 원금보장제란 입주시 분양가보다 가격이 하락하거나 임대수익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건설사에 전매를 요청하면 대신 전매를 보장해주는 제도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41-4 월드코아 7층에 수익형 부동산인 오렉스빌(031-403-4334)이 분양중에 있다. 투자 후 3년뒤 본인이 원할 경우 원금보장(계약서상 명시된 금액)을 해준다. 여기에 오렉스빌은 3000만원대의 실투자금으로 보급형 레지던스를 분양 받아 연 11%의 확정수익을 보장하고 있으며, 실투자금 1억으로 오피스텔 3실 분양이 가능해 적은 투자금으로 꾸준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공실 여부와 상관없이 년단위로 임대료를 선지급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오렉스빌은 소호인을 위한 도심형 오피스로 각종 오피스 업무를 겸할 수 있는 럭셔리 서비스 라운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넓고 럭셔리한 공용시설을 완비했으며 복층형 구조로 넓은 실내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게다가 각 호실에 주방, TV, 냉장고, 드럼세탁기, 쿡탑 등이 있어 풀옵션으로 제공이 된다.

부평구청역에 위치한 주거복합형 오피스텔 신일유스테이션(1577-8913)이 이번 달부터 원금보장제를 도입해 분양에 나선다. 지하 7~지상 20층, 전용면적 27~44㎡ 총 382가구로 구성된 ‘신일유스테이션’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3.3㎡당 400만원대로 계약금 5%만으로 매입이 가능하다.

현재 500m 거리 내 위치한 GM대우(쉐보레)공장 및 인천부평공단, 부평시장 상권으로 공실없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2012년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이 완공되면 추가적인 수요층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밖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전 평형 바닥난방 및 풀옵션 무상제공, 세대 당 1대 이상의 주차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는 2013년 3월이다.

입점때 까지 무이자혜택을 주는 상가도 있다. 서초구 서초동 1303-16, 1309-2번지에 강남역 아이파크 에비뉴 1, 2차(02-2052-6225) 상가를 분양중이다. 강남역 아이파크 에비뉴 1,2차의 경우 업무시설인 오피스텔 288실, 99실이 분양이 100%로 완료된 상태다. 1차 상가의 경우 지하 7~지상 15층 중 상가는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7,182.5㎡(2,172.7평), 2차 상가의 경우 지하 5~지상 15층 중 상가는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1,692.56㎡(511.99평)규모다.

상가는 각각 1차 58개, 2차 1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3.3㎡당 분양가는 1차의 경우 2500만원~1억1천만원대, 2차의 경우 2150만원~1억원대이고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융자 30%로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입점은 1차, 2차 각각 2013년 1월, 2월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판교역 인근에서 푸르지오 월드마크(031-711-3200)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층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판교역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일대는 삼성테크윈, SK케미칼, 미래에셋 등이 입주를 시작하고 있어 상주인구 9만명, 고용인구 16만여 명의 배후 수요가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월드마크 상가는 판교역세권 중심사거리 코너와 3개의 도로에 접하는 삼면 스트리트형 상가다.

주변 아파트 거주자 출퇴근 유동인구가 통과하는 길목 상가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지하에 웨딩홀과 대형 음식점이 계획돼 있어 자체적인 집객시설도 갖추고 있다. 테라스 상가, 대형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금융, 전시, 판매, 클리닉 등 대형 고급 점포 입점이 가능하다.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3년 6월이다.

그 밖에도 서비스 공간 제공, 확정수익 보장 등 혜택을 주어 눈길을 끌고 있는 상가가 있다. 구파발역과 은평뉴타운의 1·3지구를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한 에코테라스(1577-2449)는 연면적 1만5764.23m², 지하 4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하 4층에는 23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전용공간이 마련된다. 상가 1~3층에 들어서는 매장의 전용률은 1층 91%, 2~3층 83%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고 층고는 6m다. 1층 일부 매장에는 7.2m², 2~3층 전 매장에는 29m²이상의 테라스를 무상 제공한다. 3층은 최대 165㎡의 테라스 면적이 포함됐다. 완공은 2012년 2월로 예정됐다.

지역 분양개발업체인 (주)마치가 대전 서구 관저지구에 지역 첫 유럽풍 테라스 상가인 마치빌딩(042-545-0097)을 분양한다. 각 호당 점포 규모는 40~50㎡며, 1층의 경우 최고 51㎡의 테라스 공간이 제공된다. 마치의 분양방식은 확실한 임대보장제다. 마치는 분양금액에 대해 1년간 연 9%의 확정수익을 선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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