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동전’을 통한 사랑의 온정 실천

뉴스 제공
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11-09-15 08:43
서울--(뉴스와이어)--동전을 넣을 주머니도 지갑도 없어 편의점에서 현금결재 후 생기는 잔돈이 귀찮게 느껴진 경험은 한번씩은 있을 것이다. 이제 편의점에서 결재 후 생기는 동전을 모금함에 넣기만 하는 것으로 누구나 국제구호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연계한‘사랑의 동전 모으기’행사는 훼미리마트와 한국은행, 대한통운, 발렉스코리아가 함께한다. ‘한국은행-모금함 제작, 훼미리마트-모금 시행, 대한통운-모금함 수거, 발렉스코리아-모금액 계수, 유니세프-모금액 전달’로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국제 구호기금 마련 행사이다.

모금기간은 오는 9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며 고객은 훼미리마트 점포 카운터 상단에 설치된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모금액 전달식은 내년 3월 중에 실시한다.

훼미리마트는 ‘어린이에게 희망을 가족에게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사랑의 열매 삼각김밥 판매 수익금의 1% 기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긴급구호 자금 기부, 사랑의 달팽이를 통한 난청어린이 수술비 지원, 소아암 어린이 돕기, 푸드뱅크 기부,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등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2011년 9월 현재 훼미리마트의 기부금액은 약 17억 원이며, 2006년부터 2011년 까지 누적된 기부금은 약 66억 원에 달한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함은 총 9천 개 제작 되어 전국 훼미리마트 6,200개 점포에 배포되며 예상 모금액은 점포당 약 5만원, 약 총 3억1천여만원이다. 신규점포 및 기존점포 추가 배포를 위해 제작된 여분의 모금함까지 9천 개 모금함이 모두 배포, 회수될 경우 최대 약 4억5천여만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영양실조에 걸린 전세계 어린이 7만5천 명에게 영양실조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금액이다.

훼미리마트 경영지원본부 박대하 이사는 ‘고객과 점포와 보광훼미리마트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많은 동전들이 모여 어린이 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6,200개 훼미리마트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시스템화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연락처

보광훼미리마트 홍보마케팅팀
최현정
02-528-9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