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시대, 광고도 옷을 벗었다

서울--(뉴스와이어)--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의 노출이 과감해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만 옷을 벗는(?) 것은 아니다.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클릭할 때마다 번쩍 떠오르거나 화면을 뒤덮는 인터넷 광고 때문에 애꿎은 마우스를 두드려 대던 경험이 많을 것.

그러나 최근 과감히 ‘옷을 벗어’ 답답함을 줄인 광고가 등장해 화제다. 여성포털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co.kr)가 뉴질랜드산 키위로 유명한 제스프리(www.zespri.co.kr) 광고를 실루엣으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실루엣 광고는 컨텐츠를 뒤덮어 화면을 장악하던 기존 방식에서 과감히 전환, 화면 상단과 우측의 여유 있는 공간을 활용해 마치 배경화면처럼 광고가 깔리는 형태다. 반투명으로 제작된 실루엣 광고는 광고의 메시지가 정확히 전달될 뿐 아니라 감각적인 이미지가 연출된다. 또한 본래의 컨텐츠 및 메뉴, 타이틀 등은 여전히 그대로 노출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는 셈. 신선하면서도 효율적인 방식으로 네티즌의 친근감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제스프리는 지난 6일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http://cyworld.nate.com/zespri)를 오픈, 1촌 등록 회원을 추첨해 도토리 3만개를 지급한다.

여성포탈사이트 젝시인러브는 여성과 사랑을 주제로 재미있으면서도 정보가 가득한 컨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제스프리의 인기 상품인 골드키위는 후숙과일로 모든 종류의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한 '비타민의 보고'라 알려져 있으며 골드키위에 든 비타민 C는 오렌지의 2배,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나 되는 영양만점 과일. 무더운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키위를 찾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xy.co.kr

연락처

젝시인러브 393-9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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