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수출입 동향(확정치)

대전--(뉴스와이어)--2011년 8월 수출입동향 및 무역수지

Ⅰ. 수출 동향

[총괄] 전년동월대비 25.9% 증가한 459.4억불 기록

석유제품(82.7%)·선박(79.9%)·승용차(33.7%)등 주력품목들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대비 25.9% 증가

휴가철 조업감소 등으로 전월대비 수출액은 감소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 증감률은 상승세(‘11.6월 11.2% → 7월 21.7% → 8월 25.9%)

[품목별] 석유제품·승용차·선박·자동차부품 등은 호조세, 반도체·액정디바이스는 감소세 지속

(석유제품) 유가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 영향으로 82.7%의 급증세를 지속하며 사상 최대실적인 50.6억불 달성
* 전년동월대비 증가율 : 58.2%(‘11.6) → 90.0%(‘11.7) → 82.7%(‘11.8)

(무선통신기기) 지난달(13.7억불) 보다 소폭 감소한 11.8억불 수출, 전년동월대비 12.2% 감소

(선박)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출지속으로 79.9% 증가한 40.3억불 달성

(승용차) 꾸준한 수출 호조세를 보이며 33.7% 증가한 29.0억불 달성

(반도체) ‘11.4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전년동월대비 13.0% 감소

(가전제품) 전년동월대비 8.5% 증가한 12.7억불 수출

(액정디바이스) 수요부진 및 수출단가 하락으로 7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며 22.1% 감소한 22.1억불 기록

[지역별] 中·日·동남아 등 주요 교역국 상대 수출 증가세는 견조한 모습이나, 對美·對중남미 수출 증가세는 둔화

(중국) 21.2% 증가한 116.5억불로 지난달 사상최대(119.5억불)에 이어 견조한 상승세 지속

- 화공품·석유제품·철강제품·승용차 등의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액정디바이스·반도체 등은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화공품(46.2), 액정디바이스(△2.1), 반도체(△17.5), 석유제품(119.2), 철강제품(21.9), 자동차부품(17.8), 승용차(191.6)

(EU) 한-EU FTA 발효 전후(‘11.6월, 7월) 감소하였던 수출증가세를 회복하며, 12.0% 증가

- 승용차·석유제품·자동차부품·철강제품 등은 증가하였고, 선박·액정디바이스·반도체 등은 소폭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승용차(194.1), 석유제품(178.8), 자동차부품(32.3), 철강제품(59.7), 선박(△4.3), 반도체(△39.5), 무선통신기기(△28.3), 가전제품(△21.7)

- 국가별로는 프랑스·독일·네덜란드·영국 등 주요국 수출이 확대되는 모습이나, 폴란드·슬로바키아·이탈리아 등은 감소
* 주요국 수출증감률(%) : 프랑스(69.3), 독일(9.0), 네덜란드(7.4), 영국(2.2), 폴란드(△33.4), 이탈리아(△23.4), 슬로바키아(△28.8), 벨기에(44.5)

(미국) 승용차·자동차부품·철강제품 등의 수출호조 지속으로 6.9% 증가한 43.3억불 기록, 무선통신기기·반도체 등은 감소세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승용차(31.6), 자동차부품(23.2), 철강제품(22.4),가전제품(2.2), 무선통신기기(△22.0), 반도체(△47.4)

(일본) 전년동월대비 44.9% 증가한 35.0억불을 기록, 최근 높은 증가세가 지속
- 석유제품·철강제품·무선통신기기·은 등의 수출은 증가,반도체·액정디바이스는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석유제품(118.5), 은(243.9), 무선통신기기(112.3), 가전제품(2.1), 액정디바이스(△78.0), 반도체(△16.7),

(중동) 사우디·UAE·이란 등 주요 교역국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이집트·이스라엘 등의 감소로 8.4% 증가한 22.0억불 기록
* 주요국 수출증감률(%) : 사우디(13.3), UAE(79.1), 이란(96.1), 이집트(△62.4), 이스라엘(△30.4), 요르단(△4.1)

Ⅱ. 수입 동향

[총괄] 원유, 가스 등 주요 원자재 수입증가세가 지속되며 전년 동월대비 28.9% 증가한 454.6억불로 월 수입액 사상 2번째 기록(‘11.3월 454.9억불)

[품목별] 원자재 수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37.0% 증가하였고 자본재, 소비재도 각각 14.1%, 32.5% 증가

(원자재) 원유·석탄·가스 등 에너지류의 수입증가 지속으로 전년동월대비 37.0% 증가
- (원유) 전년동월대비 물량은 2.8% 감소하였으나, 도입단가가 50.0% 상승하여 수입액은 45.8% 증가
* 주요 원자재 수입증감률(%) : 석탄(38.1), 가스(32.9), 나프타(89.9), 철광(62.1), 고무(74.1), 동(11.6), 알루미늄(27.5), 니켈(11.2) 등

(소비재) 곡물·육류·어류 등의 수입 증가가 지속되면서 32.5% 증가
* 주요 소비재 수입증감률(%) : 소맥(178.1), 쌀(131.1), 옥수수(32.7), 대두(24.3), 주류(21.7), 소고기(45.3), 돼지고기(104.6), 어류(32.9), 가전제품(15.5), 승용차(△13.9)

(자본재) 항공기 및 무선통신기기, 자동차부품 등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14.1% 증가
* 주요 자본재 수입증감률(%) : 반도체(6.5), 반도체제조용장비(△22.6),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장비(2.4), 무선통신기기(80.9), 자동차부품(23.1), 액정디바이스(11.9), 항공기(401.9)

[지역별] 주요 자원국인 중동(49.3%) · 중남미(24.8%) · 캐나다(101.1%) · CIS(20.0%)을 비롯, 대부분 지역의 수입이 증가

중국(30.3%)·미국(33.8%)·EU(17.1%)·일본(10.6%) 등

Ⅲ. 무역수지 동향

4.8억불 흑자 달성, 19개월 연속 흑자 기록

(주요 흑자국) 對中 40.6억불, 對동남아 45.1억불, 對EU 0.9억불, 對홍콩 26.5억불, 對중남미 13.9억불
(주요 적자국) 對중동 74.7억불, 對日 25.6억불, 對호주 19.2억불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통관기획과
강경훈 사무관
042-481-7845~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