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사업 전 주민설명회 확대 등으로 주민 알권리 충족에 앞장 서기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오세기)는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업 착공 전 주민설명회를 의무화하는 등 건설 분야에 대한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한다.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대규모 사업과 이해관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한정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앞으로는 사업 규모와 상관없이 사업 착공 전 주민설명회를 의무화하고 소규모 사업의 경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시행 과정에서 주민들로부터 사업내용과 보상절차 등에 관한 민원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어 사업추진 일정에 차질을 빚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기성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대표 40여명을 대상으로 ‘벌곡길 확장공사’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알리기에 나섰으며, 향후 건설관리본부에서 발주하는 건설사업의 공사·보상분야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한빛대교 등 대형 교량 등에 건설목적과 적용공법 및 디자인, 건립배경 등에 관한 안내 홍보판을 설치해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건설사업에 대한 일방적 홍보방식을 탈피하고 민·관 정책소통을 강화해 주민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는 만큼 시민들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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