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는 내년부터 이공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영·경제·법률·언론·문화 등 분야의 기본 소양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융합(Fusion)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진출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06년에는 6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그 성과를 보아가며 타 대학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융합·소양교육용 컨텐츠 개발, 교육기자재 구입, 이공계 교육 다양화 방안 연구 등을 위해 대학당 3억원씩 3~5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처럼 융합·소양교육을 강화하게 되면 앞으로 이공계분야 학생들이 기술경영 마인드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한 인재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공계 학사급 인력의 진로를 다양화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의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진로예시 : ① 기술마케팅 전문가 ② 생산·현장 관리자 ③ 금융·회계 전문가 ④ 전문 언론인 ⑤ 벤처캐피탈리스트 ⑥ 변리사·변호사 등

한편 과학기술부는 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이공계 대학으로 하여금 인문·사회계 대학생들에 대해서도 과학기술 소양교육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유도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공계 대학생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 강화사업 개요

(1) 사업추진 필요성

○ 전체 대학생 가운데 이공계 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세계적 수준*인 바, 우리의 이공계 대학생들이 사회진출을 다양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일자리 창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필요
* 인구 천명당 전문대학이상 이공계 졸업생 수(OECD, 2004)(명) :
한국 4.85, 미국 1.26, 일본 1.94, 프랑스 2.60, 독일 1.11
- 이공계 교육과정에 경제·경영, 인문·사회학 등의 소양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할 이공계 인력에게 신기술·신지식을 고안해 낼 수 있는 창의성과 세계 경제흐름에 대한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할 필요
※ 프랑스의 ‘에콜 폴리테크니크(Ecole Polytechnique)’는 학기마다 경제사·법학·정치학·인문사회학 등을 필수 선택과목으로 수강케 함

○ 또한, 과학기술중심사회*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인문·사회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추진할 필요
* “합리적 사고와 과학적 실천”이 생활화되고, 과학기술인이 혁신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회
- 종래에는 중요한 의사결정시 직관·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이었으나,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컴퓨터를 활용하여 통계자료를 분석하는 등의 합리적·과학적 사고가 중요
- 물리학·수학·과학사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과학마인드를 제고

(2) 사업 개요

○ ’06년~’10년 간 과학기술부 주관으로 6개정도의 대학에서 시범·운영하고 그 성과를 보아가며 타 대학으로 확산
- 교육프로그램 개발, 전담 강의교수 지원, 이공계 교육 다양화 방안 연구 등에 필요한 경비를 과학기술부에서 지원
○ 이공계 학부과정에 경영·경제·법률·언론·문화 등 융합(Fusion)형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인문·사회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 이해교육도 강화
○ 이를 통해 학사급 인력의 진로를 다양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효과 기대

(3) 지원 내역

○ ’06년 계획 : 6개 대학 × 3억원 = 1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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