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관리본부, 한밭대로 보도육교 7개소 재도색 등 색채 개선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오세기)는 오정동 보도육교 등 한밭대로 내 7곳의 보도육교에 대해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노후되고 주변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한밭대로 보도육교의 색채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총 사업비 4억 4800만원을 들여 한밭대로 보도육교를 1?2차 사업으로 분류해 도시경관과 조화되는 새로운 색채를 입히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개선은 노후화되고 채도가 높은 녹색계열로 칠해져 도시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 보도육교를 도시환경색채 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은회색 계열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깨끗한 도시이미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차 사업은 ▲오정 보도육교 ▲한밭 보도육교 ▲수정 보도육교 3개소로 오는 11월 중순에 완료될 예정이며, 2차 사업은 ▲누리 보도육교 ▲갑천 보도육교 ▲죽동 보도육교 ▲월드컵 보도육교 4개소로 오는 12월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대전지역에 설치된 육교 등 도로 구조물들은 기능성과 안전성 위주로 건설된 상태로 도시미관 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며 “이번에 추진하는 보도육교 경관 개선사업은 주변 경관과 어울릴 수 있도록 미적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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