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울트라북으로 완벽한 컴퓨팅 경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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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나스닥 INTC
2011-09-15 14:11
서울--(뉴스와이어)--오늘 인텔개발자회의에서 인텔 부사장 겸 PC 클라이언트 그룹 총괄 매니저인 물리 에덴 (Mooly Eden)은 인텔이 모바일 기기의 새로운 분야인 울트라북(Ultrabook)™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퍼스널 컴퓨팅 경험에 또 하나의 근본적인 변화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은 울트라북 카테고리를 정의하기 위하여 소비자들이 퍼스널 컴퓨팅 기기에서 가장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감성적인 면과 이성적인 측면 모두에 걸쳐서 조사해 왔다. 그 결과 울트라북은 얇으면서 가볍고 안전한 세련된 기기로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며, 메인스트림 가격대이면서도 성능 저하 없이 강력하고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물리 에덴 부사장은 “8년 전 인텔® 센트리노®기술이 출시된 이래 퍼스널 컴퓨팅 분야에서 이처럼 큰 변화를 경험한 적이 없었다.”며,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오늘날의 기기들은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퍼스널 컴퓨팅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우리는 소비자들이 컴퓨터로부터 더욱 많은 것을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소비자들이 바라는 것은 컴퓨터를 통하여 창조하고 소비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인텔과 PC 업계가 울트라북을 가장 완벽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기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PC의 변화는 현재 진행형

2011년 할리데이 시즌에 판매될 최초의 울트라북 제품은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형태의 폼팩터로 출시될 예정이며, 인텔® 래피드 스타트(Intel® Rapid Start) 기술을 채용하면 가장 깊은 수면상태에서도 거의 순간적으로 재구동이 가능하다.

올해 초 출시된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 군은 성능 향상 및 프로세서 그래픽 기능 강화를 통해 새로운 비주얼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물리 에덴 부사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텔은 7500만 개의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출하했으며 이는 인텔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 속도이다. 또한 이머징 시장의 약진을 발판으로 전세계 컴퓨터 판매 대수가 하루 약 1백만 대를 기록하는 등, PC 수요도 여전히 매우 강력한 수준이다.

물리 에덴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연설자와 함께 무대에 올라 윈도우8 운영체제를 소개하며 인텔 기반 울트라북 기기로 여러 애플리케이션들을 시연했다. 양사 간의 광범위한 협력 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동시에 태블릿, 하이브리드, 울트라북 같은 신규 폼팩터 등 다양한 컴퓨팅 기기에서 윈도우8이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했다.

썬더볼트 기술 (Thunderbolt technology)에 대해서도 언급되었는데, 이 기술은 성능과 단순함, 유연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고속, 듀얼 프로토콜의 새로운 I/O 기술이다. 썬더볼트는 하나의 가는 케이블을 통해 고속 스토리지, 미디어 캡처 기기 및 디스플레이에 모두 연결시킬 수 있다. 물리 에덴 부사장은 참석자들에게 썬더볼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시제품을 소개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 운영체제를 구동시키는 시연을 펼쳤다.

2012년 차세대 울트라북 출시

물리 에덴 부사장은 인텔개발자회의 참가자들에게 2012년 울트라북 기기에 사용될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아이비 브리지Ivy Bridge”)를 미리 선보였다. 2012년 상반기 시스템에 탑재될 예정인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강화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이 강점이다. 동영상 및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세서 그래픽 성능도 향상되었다. 또한 물리 에덴 부사장은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6종의 울트라북 시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울트라북 기기에는 프로세서 기반의 개인정보 보안 기술인 인텔® IPT (Intel® Identity Protection) 및 인텔 도난 방지 기술 (Intel Anti-Theft) 과 같은 보안 기능들이 내장된다. 오늘 소개된 성능들을 바탕으로 구축된 차세대 울트라북 과 노트북, 데스크톱 컴퓨터에는 인텔과 맥아피 (McAfee*) 양사가 울트라북을 위해 공동 개발한 맥아피 도난방지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다. 2012년 선보일 맥아피 솔루션에 인텔 칩 레벨의 특별한 기술들이 제일 먼저 탑재될 것이며, 기기 잠금/데이터 삭제/위치 추적 같은 데이터 보호 기능들을 제공할 것이다.

물리 에덴 부사장은 퍼스널 컴퓨팅 업계 전체가 얇고 가벼우면서 완벽한 컴퓨팅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제안하는 동시에, 울트라북 비전의 실현을 위해 기술 혁신이 필요한 분야인 패널, 키보드, 배터리 기술, 샤시 등의 부품 기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인텔은 울트라북 스크린이 ‘STATIC’ 상태일 때 스크린 리플래시를 제한하는 새로운 랩톱 절전 기술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패널 제조 업체인 LG디스플레이는 자사의 슈리켄 기술(Shuriken Technology)을 이용해 전력 최적화된 패널 셀프 리플래시 디스플레이를 업계 최초로 울트라북에 적용시킬 예정이다. 이 기술은 에지투에지(edge to edge) 디자인, 작은 크기, 전력 소모량 감소를 특징으로 한다.

울트라북 비전의 실현

울트라북 비전은 업계 전반에 걸쳐 수년 간 3단계로 펼쳐질 계획이다. 물리 에덴 부사장에 따르면 1단계는 이미 진행 중이며 이번 할리데이 시즌에 최초의 울트라북 기기가 출시되면서 구현될 예정이고, 2단계는 2012년 상반기 인텔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출시로 시작된다. 2013년 인텔이 차세대 22나노 “해즈웰” 프로세서를 출시할 때 울트라북 기기로의 전환 3단계가 시작될 계획이다. 물리 에덴 부사장은 무대에서 미래형 칩인 “해즈웰”을 시연하였다. “해즈웰”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들은 새로운 수준의 절전 기능을 통해 대기 상태의 배터리 수명을 10일 이상 연장시키며 퍼스널 컴퓨팅 경험을 궁극적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로써 가장 완벽하면서 만족스러운 컴퓨팅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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