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유럽 무선 시험 장비 시장 보고서 발표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유럽 무선 시험 장비 시장 보고서 (http://www.testandmeasurement.frost.com)’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10년 5억 8,200만 유로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에는 수익이 12억 3,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보고서는 이동국 시험 장비, 기지국 시험 장비, 드라이브 시험 장비, 모바일 백홀 시험 장비와 무선 코어 시험 장비 시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무선 데이터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서비스 제공자들은 네트워크를 더 지능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시험 장비를 도입해야 한다. 또한 이 시장은 스마트 모바일 기기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기기들은 높은 백홀 트레픽을 이용하여 네트워크 상의 트래픽 믹스를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올가 야시코바(Olga Yashkova) 프로그램 매니저는 “유럽의 서비스 제공자들은 점점 복잡해지는 모바일에 대한 경험을 쌓는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조직적인 노력과 투자뿐만 아니라, 다른 시장 관계 업체들이 이 시장으로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과 경쟁하기 위한 새로운 자원의 수익 창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비스 제공자들은 자신들의 새로운 기술들로 기존의 기술들을 단순히 시장에서 밀어낼 수는 없다.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현재 기술을 계속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체감 품질(QoE : Quality of Experience)과 서비스 품질(QoS:Quality of Service)을 반드시 보장해야 한다.
하지만 시험 장비 판매업체들이 신기술 개발과 동시에 기존의 기술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 유지해 나가는 것은 기술 및 운영상의 과제이며,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남들보다 앞선 기술 발달은 자시늘의 신제품을 입증 및 확인 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장비와 시험 네트워크에 더 빨리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판매자들은 SPs가 양질의 체감품질 및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저가 장비 생산으로 인해 개척할 것이냐 아니면 무차별 상품형 환경내에서 경쟁할 것이냐를 선택해야 한다”고 야시코바 연구원은 말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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