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1일 송림농공단지 기공식 열려
송림농공단지는 조성면적 145,485㎡ 규모에 국비 29억원, 지방비 62억원, 총 91억원을 투입해 기계·조립금속, 음·식료품, 전기·전자, 기타 제조업 등이 입주하여 생산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내년에 조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광군이 2011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에 확정되면서 대마산단에 투자하는 전기자동차 관련 업체 등 선분양률이 64%에 달해,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고 송림농공단지도 선분양 입주를 요구하는 업체들이 있어 조기 완공하여 가동되면 연간 99억원의 소득증대와 7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운영가동중인 군서농공단지는 100%가동율을 보이고 있으며, 홍농칠곡농공단지(TKS 조선소)는 34,000톤급 화물선 2척을 건조하여 독일로 수출한 바 있으며, 대마농공단지(체리부로)는 농공단지지정에 따른 행정적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영광군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영광, 살기 좋은 영광 만들기에 기업지원 등 제도적 개선에 더욱더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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