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오염 토마토 페이스트소스 섭취 주의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프랑스 남부 카바용(Cavallion)지역 라루쉬(La Ruche)사가 생산한 토마토소스 ‘레 델리스 드 마리-클레르(Les Delices de Marie-Claire)’, ‘테르드 미스트랄(Terre de Mistral)‘, ‘레 스크레 다나이스(Les Secrets d'Anais)’제품이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 오염으로 생산중지 및 회수조치 되어 당분간 해당지역 여행 시 동 제품을 구입하거나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균에 오염된 제품 섭취 시 8~36시간 후에 현기증, 두통, 호흡곤란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음.

※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lostridium botulinum)은 멸균되지 않은 병·통조림에서 생성될 수 있으며, 혐기성 식중독 균으로 독소를 생성하여 호흡곤란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음.

식약청은 최근 3년간 해당 ‘La Ruche'사의 제품이 국내에 수입된 실적은 없으며, 당해 제품의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해당지역 여행 시 현지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정보과
043-719-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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