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 소통 행정’, 지역 역량 결집 성과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가 행복한 창조도시 만들기를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 역량이 하나로 결집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시가 실시 중인 프로그램은 시민과 만남의 날, 민관합동 워크숍 등으로, 지역 현안을 소통을 통해 해결하려는 강운태 시장 특유의 의지가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민과 만남의 날은 강운태 시장이 민선 5기 시장으로 당선된 이후 매주 금요일을 지정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시정과 관련해 답답하고 풀리지 않던 현안들을 시장과 직접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답을 얻는 자리로,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됐다.

지난 8월말 현재 모두 55회, 219팀 845명과 만남의 날 행사를 가져 28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중 수용된 건의사항이 224건이며, 검토 중인 의견은 31건에 달한다.

시민과 만남의 날 행사는 △누구나 시장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시정 구현 △민원을 해결하려는 공무원 자세가 ‘NO’에서 ‘YES’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 △시민의 고충 해소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시민이 행복한 공동체 조성 △시정 현안과 주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생산적인 소통의 장 마련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일반 시민이 시장을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려웠으나 지금은 일상 생활에서의 고충과 답답함을 시장에게 직접 하소연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민 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하려는 공무원의 의식 전환, 해결 곤란한 사안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설득 활동이 눈에 띄게 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강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8월26일 동구를 시작으로 9월1일 광산구까지 5개 자치구를 차례로 순회하며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7월에는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위한 시민대톤회를 4회에 걸쳐 갖고 민선 5기 2년차 시정방향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시민사회단체와 공무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민관합동정책워크숍’도 다른 자치단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시책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보수, 진보, 여성단체 등 82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관심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관합동 정책워크숍은 지난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해 7개 분야 22건의 정책대안을 발굴한 바 있으며, 올해는 8개 분야로 확대했다.

강운태 시장은 “광주가 행복한 창조도시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광주시민이 하나로 뜻을 모으는 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민과의 대화, 자치구 순회 등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하나로 결집되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시민과의 만남에서 건의된 내용들은 시민들의 보편적인 바람으로 생각하고 최우선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내년 예산 반영 사항, 조례·규칙 고칠 사항, 국비 건의사항, 심층적 연구 사항 등을 실국별로 총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
062-613-214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