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건축사협회·주택건설협회 ‘도청신도시’ 이전협약 체결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하진수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찬우 대한지적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대구 건축사협회 이택붕 회장, 건축학회 하기주 회장 등 대구·경북의 건축지적분야 유관기관단체 대표(12명)와 임원 및 대구시의 관계관 등 40여명이 모두 자리하였으며, 참석한 관련 단체장들은 도청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뜻을 같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바쁜 중에도 지역의 건축지적분야의 최고책임자들이 경북 도정발전과 경주엑스포 지원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면서, 건축지적분야의 전체 리더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인 적은 없었다고 놀라워 하였다.
또한, 유관기관 단체중 제일 먼저 경북의 신도읍지로 이전결정을 하여 준 2개 유관기관 대표에 대하여 크게 고마움을 표하였으며, 앞으로 많은 유관기관·단체의 이전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하며, 오늘 행사가 커다란 시너지효과를 유발하여 성공적인 도청이전이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택건설협회 최병호 회장은 ‘도청 신도시’로 유관기관 이전결정의 첫 신호탄이 된 점을 기뻐하며 ‘도청 신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 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건축·지적의 위상강화, 친환경 건축물과 신기술 도입 등을 위한 노력으로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건축지적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경상북도에서도 건축지적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오전에는 도청 제2회의실에서 건축지적분야 발전방안과 경주엑스포 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으며, 그동안 도정에 적극 협조해준 기관·단체에 대한 감사와 도정현안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이어서 오후에는 경주세계문화EXPO로 자리를 옮겨 ‘도청신도시’ 이전 협약식 행사에 이어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경주EXPO를 함께 참관하며 경북의 미래에 대한 격의 없는 의견교환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기관단체장들로부터 특별한 배려에 대한 찬사는 물론, 향후 도정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다짐이 이어졌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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