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MERCOSUR 교육 협력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는 MERCOSUR(남미공동시장) 회원국과 함께 ‘한-MERCOSUR 교육 협력 세미나’를 9.22(목)-23(금)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금번 세미나는 경제발전에 기여한 한국 교육의 역할을 소개함은 물론 기술·직업교육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MERCOSUR 회원국과 공유하고 한-MERCOSUR간 교육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MERCOSUR는 4개 회원국(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및 우루과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 2.4억명, 2010년 GDP 규모 2조5,000억불로 세계 GDP의 4% 차지
- 한·MERCOSUR 교역량: 57억불(2005)→120억불(2008)→145억불(2010)

동 세미나에는 MERCOSUR 회원국 4국의 정부·지자체 및 일선 교사를 포함하여 총 185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우리측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E-learning 등 한국의 교육정보화 혁신 사례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으로 MERCOSUR 회원국들과 교육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은 MERCOSUR와 1997년부터 정책협의회 6회 개최, 무역협정 공동연구 등을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공동 관심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중남미국 공보ㆍ홍보담당관
2100-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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