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국가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 적극 전수 추진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중남미국가의 주요 부처 개발전략 담당 핵심 장관 및 각료급 대통령 최측근 인사들이 9.18-24간 6박7일 일정으로 “국가개발비전 공유 사업”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다.

※ “국가개발비전 공유 사업”은 최고지도자 레벨에서 직접 한국 경제개발 경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남미 국가의 개발전략담당 핵심 장관 등 고위인사를 초청하여 우리의 주요 개발정책 경험을 전수하고 동 국가들과의 향후 개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

“국가개발비전 공유 사업”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페루 등 중남미 5개국 인사들이 참가, 한국 경제 발전 관련 세미나 참석,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과의 면담 및 기관 방문 등을 통해 한국의 주요 경제발전 정책 수립 및 시행경험을 전수받고 국가발전 미래비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페루 교통통신부 Carlos Paredes Rodriguez 장관, 에콰도르 국가개발기획처 Rene Ramirez Gallegos 장관, 도미니카 공공행정부 Manuel Ramon Ventura Camejo 장관, 엘살바도르 농축산부Jose Guillermo Lopez Suarez 장관 등 참가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 에너지 등을 시찰할 예정이며, 한국 정치인 및 기업인 등 유관분야 인사들과 함께 한-중남미 전략대화 세션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와 중남미 지역간 협력관계 및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교류, 협력확대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금번 초청사업을 통해 중남미 지역 정부 핵심인사들의 한국 경제 발전의 성공과 도전요인 등 다양한 면모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켜 각 국가의 개발비전 수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중남미 지역 국가와의 상호 교류 확대 및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중남미국 공보ㆍ홍보담당관
2100-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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