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봐도 키스하고픈 여자?

서울--(뉴스와이어)--6월 14일은 키스데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키스를 선사하는 날이다. 국적불명의 기념일이라고는 하지만 키스데이만큼은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이 사실. 키스데이를 맞아 여성포탈 젝시인러브(www.xy.co.kr)에서는 이색 조사를 실시했다. 마돈나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키스가 화제를 모은 것처럼 같은 여자가 봐도 키스하고픈 매력녀들이 있다. 과연 그녀들은 누구일까?

여자 34%, “이효리라면 키스하고파!”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젝시인러브 여자회원 1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자가 가장 키스하고 싶은 여자스타'로 섹시걸 이효리가 그 영광(?)을 차지했다. 총 38%의 지지를 얻은 이효리는 특유의 섹시함과 남녀를 아우르는 털털한 매력이 키스데이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떠오르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 뒤를 이어 '지적인 미인' 김태희가 2위를 차지했다. 응답자 중 34%가 택한 김태희는 깨끗한 이미지와 지적인 매력이 돋보여 같은 여자에게도 어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섹시한 바디를 드러내며 청순미에서 섹시미로 부각한 전지현이 24%를 얻었다. 몇 년 동안 무너지지 않던 ‘전지현붐’을 고려한다면 이성에 비해 동성에게 어필하는 것이 부족한 듯.

이외에도 ‘바비인형’ 한채영, ‘국민여동생’ 문근영은 각각 2%를 차지했다.

김태희는 지난 해 각종 리서치에서 1, 2위를 다툰 떠오르는 스타이다. 또한 이효리 역시 MC, 드라마, CF모델, 가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톱스타. 전지현이야 말할 것 없이 아시아의 톱여배우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남자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여자들의 키스 욕구까지 불러일으키는 것을 봤을 때 역시 스타는 남녀 불문하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매력을 지녀야 함을 드러낸다.

* 관련 리서치
Q. 같은 여자라도 키스하고 싶은 여자스타는?
(여자 163명 / 2005년 6월 8일 ~ 10일)

1.김태희 34%
2.한채영 2%
3.전지현 24%
4.문근영 2%
5.이효리 38%

웹사이트: http://www.x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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