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칠백의총 활쏘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박경희)는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9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활쏘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활쏘기 체험프로그램은 기존의 관람방식에 동적인 체험 활동을 도입하여 칠백의사의 순의정신을 고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정식 국궁 경기를 위한 활쏘기는 145m의 사거리를 갖는 것이 원칙이나,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는 30m 거리에 과녁을 두고 열 대의 화살을 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별도의 참가비는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다.

ㅇ 초등학생 : 매주 금요일, 15:00~17:00
ㅇ 일 반 인 : 매주 토요일, 13:00~15:00

최근 영화와 TV드라마 등을 통해 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활쏘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에서는 칠백의사 순의정신 및 위업선양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칠백의총관리소(041-753-8701)로 하면 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
041-753-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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