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38회 관광의 날’ 행사 개최
관광 종사자간 정보 교환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친절교육과 화합행사 등이 열렸다.
기념식은 관광 유공자 표창과 윤항섭 충남관광협회장 개회사,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 치사, 유병기 도의회 의장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로는 모두여행사 이풍세 대표 등 14명이 충남 관광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돼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2부는 장인식 우송정보대학 교수의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여행’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동영상 상영, 관광 관련 불편사례, 레크레이션 등이 펼쳐졌다.
구본충 부지사는 “관광은 자연환경에서 문화·산업·사회에 이르기까지 대상이 다양화 되고 있으며, 세계관광기구 전망에 따르면 국제관광객 수는 2010년 10억명에서 2020년 15억∼16억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친절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고,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세계 관광의 날은 매년 9월 27일이지만,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며 “도는 앞으로 관광업체 종사자에 대한 환대 서비스 교육을 정례화 하고, 관광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시책을 추진하고 시설을 확충하는 등 충남 관광 이미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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