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시모집 논술전형 등 지원자 대거 몰려
특히 논술우수자전형에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오전 10시 현재 61.66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논술우수자전형 마감 경쟁률 43.69대1을 훨씬 넘어선 것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전형과 모집단위는 논술우수자전형 커뮤니케이션학과로 206.67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문화콘텐츠학과도 195.67대1의 경쟁을 보이고 있다.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100대1을 넘는 모집단위가 10개나 됐다.
또 연기전공일반전형 예술학부(영화전공-연기)도 10명 모집에 오전10시 현재 1,432명이 지원, 143.2대1의 경쟁을 나타내고 있다.
건국대는 16일(금) 오후5시 수시1차모집(일반/특별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논술고사는 인문계 10월8일(토) 오후, 자연계 10월9일(일) 오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모집 시기가 다른 수시전형간 복수지원이 허용돼, 전형별로 중복지원의 기회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입학사정관전형에 이미 지원한 수험생도 수시1차 모집 일반전형(논술우수자, 국제화, 학생부우수자전형, 영상전공, 연기전공 등)이나 특기자전형(문예창작, 문화콘텐츠, 연예, 체육 등), 또 11월 접수하는 수시2차 모집 수능우선학생부전형에도 중복 지원할 수 있다.
건국대는 수시1차모집(일반/특별전형)에서 논술우수자전형(381명), 학생부우수자전형(140명), 국제화전형(200명), 문예창작특기자(7명), 문화콘텐츠특기자(3명), 연예특기자(3명), 체육특기자(15명), 영상전공일반전형(5명), 연기전공일반전형(1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20명) 등 10개 전형에 784명을 모집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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